나상욱(20)이 유럽투어 볼보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유로)에서 선전을 계속했다.
나상욱은 25일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닉 팔도(영국) 등과 함께 공동8위를 마크했다.
트레버 이멜먼(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타차 단독선두에 나섰으며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공동3위(11언더파 205타)에 랭크됐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