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 요새가 어디 있는지 기억이나 할까”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KMDC 주식공개 누락 문제가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국방 중요 요새가 어디 붙어있는지 기억이나 할랑가…(@tkfa2***)” “김병관 비리박물관 차리려나(@jhohmy***)” 등의 글이 올라왔다.
관련기사의 댓글로도 “이쯤되면 알아서 그만 둘텐데, 정직이 가훈이라면서…” “자진사퇴가 답이다” “꼬리가 얼마나 긴 거야?” “잊었다니… 기억상실 장관후보네” 등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 “짖는 개는 물지 못하지…”
20일 북한 외무성이 미군의 B-52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재차 출격하면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위협한데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에서는 “내 귀에는 ‘제발 오지마세요’하고 사정하는 소리로 들린다(@jjh2302***)” 는 등의 트윗이 올랐다.
기사댓글로도 누리꾼들은 “어제는 코앞까지 왔는데 아무 소리 못하고 쥐 죽은 듯이 있더니만 괌 기지로 귀환하니깐 이제 큰소리하네ㅋㅋ” “겁은 나나 보네.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