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1일 삼성화재[000810]의 10월 실적에대해 보험영업은 보험료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이 큰 변동이 없었고 사업비율도 낮게 유지되는 등 호조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원증권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10월중 보험영업이익은 147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투자영업은 505억원의 이익을 실현했으며 합산비율은 96.4%에 머물렀고 투자영업이익률은 5.3%로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로 낮은 사업비율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상품개발능력과 업종의 장기성장을 감안하면 수정 주가순자산배율(PBR) 1배 수준인 주가는 매력적이라며'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9만1천원)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