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테크(대표 최상기 www.nex-tek.com)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자사에서 제작중인 자동차용 오토PC에 대한 마케팅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MS사는 네스테크를 자동차전용 윈도우CE 분야의 솔루션 제공자로 공시함을 물론, 이회사가 개발한 '카맨아이'를 MS사 오토PC분야의 추천사례로 등록하기로 했다.
이것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윈도우CE사용에 관한 DCA(개발ㆍ협력 협정)계약의 후속작업으로 오토PC의 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키로 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의한 공식협력업체(Windows Envbedded Partner) 등록을 16일까지 완료, 네스테크 오토PC정보센터 관련 협력업체 지원 등 국내 마케팅에 MS가 공식지원하기로 했다.
공식협력업체란 MS가 윈도우CE를 사용하는 제품 개발자 가운데 개발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한 기업과의 공동마케팅 전개를 위한 프로그램.
회사측은 "네스테크가 오토PC분야에서는 국내최초의 등록업체가 됨으로써 국내외 마케팅시장의 선점효과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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