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연구원 상해보험' 내달 출시

대학 연구소 등에서 과학 관련 실험을 하다 발생하는 사고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판매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연구활동 종사자 상해보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활동에 종사하는 연구원과 대학(원)생, 연구 보조원 등이 실험과 같은 연구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로 사망ㆍ부상ㆍ신체장해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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