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캄보디아 봉사단 파견

신세계는 8~14일 캄보디아 프롬펜으로 계열사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해외 봉사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프롬펜 시내의 ‘한-캄 복지문화센터’ 등을 찾아 우물파기와 담장쌓기, 학교 시설 개보수를 포함해 축구공과 의류 등 물품 지원 활동에 나선다. 신세계는 그간 ‘희망장난감 도서관’ 건립을 포함해 국내에서 진행해왔던 어린이 복지 사업을 해외로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봉사단을 파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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