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고객상담센터'를 열고 김정만 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상담센터는 기존에 각 사업부별로 흩어져 있던 상담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총 10명의 상담원이 산업용 전기ㆍ자동화 기기와 관련한 고객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게 된다.
LG산전 관계자는 "상담창구를 단일화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 연말까지 고객관계관리(CRM)와 연계한 '디지털 고객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1544-2080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