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추석맞이 해피해피 페스티벌

SUV 엔진 보증기간 5년/10만km로 연장 쌍용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신차 구입비 특별지원 등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해피 해피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 H 출고 고객에게 120만원 상당의 순정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무상으로 장착해주고 SUV 출고 고객에게는 엔진 구동 계통에 한해 기존 3년/6만km의 서비스 보증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 또 차종별로 신차 구입비 지원으로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가 50만원, 로디우스는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쌍용차를 산 적이 있는 고객이 체어맨을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RV 차종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아주캐피탈과 제휴한 Strong & Safe 보장 프로그램인 신차교환 서비스, 대출금 면제 서비스도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한다. 신차 구입 지원비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SUV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10%~20% 이상 납입 시 3.9% 저리 36개월 할부, 4.9% 저리 36개월 할부, 5.9% 저리 60개월 할부 ▦선수율 5% 이상 납입 시 5.9% 저리 유예할부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쌍용차의 9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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