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이태리식당 베네치아 커피숍 페닌슐라 펍바 보비런던 로비라운지 등 4개 업장에서 밀레니엄 퓨전 페스티발을 연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는 최근 새문화 사조인 동서양 문화를 한 자리에 접목하는 퓨전 현상을 하나의 요리에 담는 것으로 축제기간중에 선보이는 퓨전 메뉴는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는 이름이 붙여진다. 퓨전 푸드의 날인 12일 오후 1시부터는 퓨전 푸드 전시 퓨전 푸드 사진전시 퓨전 푸드 시연회와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6일에는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2인 1조의 아마추어 요리사 20여개 팀이 1시간 동안 퓨전요리를 만들어 보는 경연대회도 열린다.
입상된 대상 1팀에게는 제주롯데호텔 2박 숙식권 및 항공권이 주어지며 입상자와 참가자 전원에게는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21일까지로 연회 예약실(051-810-6500)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류흥걸기자 HKRYU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