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1일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기술력 평가 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전문성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지원의 바탕이 돼 중소기업에 성장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규진 ㈜휴먼일렉스 대표 등 중소기업인 30명과 대학교수ㆍ국제변호사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평가를 위한 자문과 정보제공, 특정기술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