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銀 신임 상근감사에 정웅진

제주은행은 29일 주주총회를 갖고 임기만료된 박태근 상근감사위원 후임에 정웅진(사진) 한국은행 외화자금국 투자자문역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감사위원은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조사 2부 부장, 브뤼셀 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은행은 이날 또 40대 2급 부장인 김재우 종합기획부장과 강근보 고객지원부장을 각각 상무로 임명하는 발탁 인사를 단행했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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