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티브로드는 설 연휴를 맞아 각 지역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1일 밝혔다.
2일 오전 경기 지역 귀성객을 위해 설 특집 교통방송을 편성하는 것은 물론 21개 권역별 지역채널을 통해 귀성객들의 다양한 새해맞이 다짐을 들어보는 토크쇼 형식의 '생생 마이크 톡톡' 프로그램 등을 방영한다.
유지원 티브로드 홍보 담당 주임은 "지역 기반의 케이블방송사가 지닌 강점을 살려 맞춤형 지역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