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사증 기능·혜택 담은 카드
외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ITIC(International Teacher Identity Cardㆍ국제교사증) 기능과 혜택을 신용ㆍ체크카드에 더한 ‘외환 2X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출시했다.
ITIC는 유네스코(UNESCO)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 ISTC(국제학생여행연맹)의 주관 하에 전 세계 120여개 국가의 교수와 교직원 앞 발급되고 있다. ITIC 소지자는 해외에서 이를 제시해 교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급자격은 초ㆍ중ㆍ고ㆍ대학(원) 교사 및 학생 인솔 책임 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을 가진 정식 교직원 및 외국인 교사 비자를 취득한 자에 한하며 먼저 ITI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www.itic.co.kr)에 접속해 본인의 사진, 학교, 생년월일 등을 등록하고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 또는 인근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협 집중폭우 피해 복구 대출지원
농협은행은 최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및 중소기업 재해복구를 위한 자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주민, 중소기업이며 행정기관의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해 확인된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대 3,000만원, 기업자금은 최대 3억원까지 신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고 1%포인트까지 제공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6개월까지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기존에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는 대출만기 도래 시 재약정 및 기한연기 취급 기준을 예외 적용해 일부 원금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해 준다. 또한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입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유예기간을 제공(보증서담보대출 및 정책대출은 제외)해 상환부담을 덜어 준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읍•면•동사무소 등 해당지역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출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오포인트' 서비스 탑재 체크카드
광주은행은 BC카드의 ‘오(oh!) 포인트’와 연계한 신개념 체크카드 ‘K-체크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광주ㆍ전남 소재 할인마트, 주유소, 영화관,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인터넷서점 등에서 이용시 월 최대 1만7,000점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는 BC카드사의 ‘오(oh!) 포인트’ 서비스를 탑재해 전국 ‘오 포인트’ 가맹점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더불어 놀이시설 입장권 할인,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자동차정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되며 자세한 카드 혜택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각 영업점 창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니어세대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대구은행은 시니어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DGB행복파트너 플랜&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노후설계전문가인 DGB행복파트너가 전문으로 상담, 판매하는 상품으로 대구은행이 제공하는 노후자산통합관리서비스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부터 전문상담직원인 Private Banker 및 Vip Manager 8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 패키지에 가입하면 고객은 노후금융자산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