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터 서비스 업체 IBM은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62억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58억3,000만 달러 대비 6.3% 늘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EPS) 역시 5.7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3달러보다 높았다.
일회성 항목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6.13 달러를 기록, 전년 도익(5.39 달러) 및 시장 전망치(5.99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반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9억 달러 및 시장 기대치 282억7,000만 달러에 모두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