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수혜주로 꼽히는 유전개발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유전개발 관련주 가운데 동원만 전일보다 1.99% 오르며 홀로 상승세를 기록했을 뿐 삼환기업ㆍ현대상사ㆍSK 등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동원은 볼리비아 팔마델오라트리오 광구에서 100% 지분을 확보해 석유탐사 및 개발 작업을 벌이고 있고, 삼환기업은 마리브유전과 베트남 가스전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