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안테나] '과기혁신 연구지원기관 역할' 심포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석식)이 1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 국립과학재단 아덴 베멘트 총재, 스웨덴 왕립한림원 썬비스트 원장을 비롯, 노벨상 수상자 3명 등 세계적 석학이 대거 연사로 참여해 세계 과학기술 연구동향과 연구지원기관의 새로운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과학재단은 현재 국가별ㆍ분야별 비교우위에 따른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전 세계 37개국 58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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