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6월 소매판매 크게 늘어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의 6월 소매판매가 크게 늘었다. 29일(현지시간) 독일 통계청은 지난 달 독일의 소매판매가 직전 달에 비해 6.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0% 떨어진 수준이다. 하지만 통계청은 지난 해 6월의 휴일이 4일에 불과했던 반면 올해는 쉬는 날이 6일이나 된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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