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법원행정처장에 손지열 대법관 임명

대법원은 이강국 법원행정처장 후임으로 손지열(56ㆍ사시 9회ㆍ사진)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전국 법원의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 처장은 대법원장을 제외한 13명의 대법관 중 임명되며 임기는 2년이다. 손 대법관은 18일 오전10시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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