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의 이론과 실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부동산 경매 가이드북」(중앙M&B간·1만7,000원)이 출간됐다.건국대 부동산정책연구소 전임강사와 전국부동산컨설팅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영철SR경매연구소소장이 쓴 이 책은 경매 입문자는 물론 전문 직업인까지 참조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부동산 경매 투자자 뿐만 아니라 경매 채권자, 채무자, 임차인 등 경매 이해관계인들의 경매 대처법과 법적 근거를 담아 경매에 관한 국내 최초의 집대성 집이라 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권리분석과 실전 사례를 통한 실전 경매 연습, 상황별 찾아보기로 구성된다.
유소장은 『기존 경매 관련서들은 경매를 너무 안이하게 접근하고 있는데 경매는 단 1%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경매 관련 권리관계를 이해하고 경매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유소장은 오는 27일 오후 2~5시 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100% 안전한 경매 투자, 나도 당장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출간 기념 특별강연회를 연다. (02)569-5888 【정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