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해외 유전개발 사업에 대한지원예산을 올해 2천918억원에서 내년 3천833억원으로 31.4% 증액해 달라고 열린우리당에 요구했다.
산자부는 22일 오전 우리당과 가진 당정협의에서 이 같이 요구하고 산업원료광물 등 해외자원개발 지원예산도 올해 655억원에서 내년 880억원으로 34.4%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산자부는 또 전시.석유위기 발생에 대비한 석유비축사업 예산을 올해 2천144억원에서 내년 3천812억원으로 77.8% 증액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