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 실적호전주에 관심"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금주에는 뚜렷한 주가 상승 모멘텀의 부각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난주 연속 하락한데 따른 기술적 반등 국면은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낙폭과대 실적호전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22일 "미국 증시나 국제유가 흐름 등 해외 요인과 더불어 수급상 관망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단순히 가격만을놓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보다는 3.4분기 실적 전망을 고려해 종합주가지수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에 대한 선택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하락폭이 크고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한진중공업[003480],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미포조선[010620], 평화산업[010770], 두산산업개발[011160], 삼성테크윈[012450], 중앙건설[015110], 강원랜드[035250], 아이디스[054800]를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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