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길라잡이] 한국미스터피자, 쌀로 만든 피자 첫 선

㈜한국미스터피자(대표 정우현·鄭又鉉)는 최근 이천쌀로 밥을 지어 피자빵 모양을 만들고 그위에 소스, 치즈 등 각종 토핑을 얹어 맛있게 구워낸 「라이스 피자」를 내놓았다.이 피자는 도우(피자빵) 한 개당 멥쌀 90%, 찹쌀 10% 비율로 구성돼 있으며 23㎝크기에 300G에 달해 2~3명의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미스터피자는 『라이스피자를 먹으면 밥과 고기, 야채 등 균형적인 영양공급이 가능하다』며 『성장기의 어린이는 물론 밀가루를 꺼려하는 30~40대 후반 들에게도 적합한 메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스터피자는 상반기중 크기를 13인치로 키운 신제품과 라이스피자 세트메뉴를 개발하여 좀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라이스 피자는 베이컨을 넣은 것과 양념된 불고기를 넣은 두가지 종류. 가격은 1만3,900원. 한편 미스터피자는 라이스피자 탄생을 기념하여 내달 29일까지 『라이스 페스티발』을 펼친다. 이 행사는 라이스피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주고 즉석에서 상품을 전달한다. 우리 농민을 돕자는 의미로 쌀 상품권을 준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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