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이 단돈 1,000원, 송파구 '교복나눔운동'


서울 송파구는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헌 교복을 기증 받아 세탁을 거친 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교복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송파구청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헌책 교복은행'에서 학생들이 교복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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