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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0 조직위원장에 조석래 회장 서울시 내년 '정상회의' 앞두고 조직위원 25명 선정 노희영 기자 nevermind@sed.co.kr 조석래 전경련회장 이웅열 코오롱회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서울시는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도시 기후 리더십 그룹(C40)' 정상회의를 1년 앞두고 C40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조석래(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선임하는 등 총 25명을 C40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조 회장을 포함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등 총 25명을 C40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1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C40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엠블럼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