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 장외파생상품(OTC) 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신규 사업영역의 수익기반 확대와 기존 사업영역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장외파생상품(OTC) 영업본부를 신설, 회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육성하기로 했으며 자본의 재투자 수익률 제고를 위해 투자은행(IB)본부 내에 PI (Principal Investment) 담당임원과 PI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37면 관련인사
또 기존 사업 영역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전통 IB영역을 RM(Relationship Management)과 PM(Product Management) 등 기능중심으로 재편하고 본사 영업 부문은 자산관리와 법인부문을 통합했다. 아울러 국제본부를 신설하는 등 고객중심의 조직 개편을 통해 부문간 시너지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