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지난 3월5일부터 8주동안 실시한 실전투자대회인 ‘제1회 팝콘 실전투자 최강전’에서 최고 수익률이 772%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 주식부분 팝콘리그에 참가한 강항준씨는 8주만에 772%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주식부문 최강리그에서는 김용운씨가, 클럽리그에서는 장순경씨가 각각 수익률 313%, 103%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매주 주간 수익률 우수자 등을 포함, 수상자에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정종열(왼쪽 세번째) 동부증권 사장과 김용운(〃네번째), 강향준(〃다섯번째)씨 등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