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이상 누구든 외환銀지원하세요

업계 첫 개방형 채용 실시

외환은행이 학력이나 연령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지않는 파격적인 개방형 신규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서 개방형 신규 채용을 실시하는 것은 외환은행이 처음이다. 외환은행은 20세이상 건전한 사고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을 통해서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반기 채용 인원은 일반직 50명과 여신전담직 15명, 마케팅전담직 15명 등 총 80명 안팎이다. 외환은행은 이와함께 추가로 40명 안팎의 기존 비정규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11월 경에는 약 60명 안팎의 추가 채용을 실시해 올해 중 총 200명의 신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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