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부족자금 대출이라고도 한다. 한국은행이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은행에 환매체(RP) 매입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는 유동성 조절자금을 가르킨다.지급준비금이나 교환이 돌아온 결제자금이 부족한 은행에 이를 보전하기 위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통상 B2자금이라고 한다. B2자금은 지급준비금을 갖추지 못한 은행에 대한 벌칙 성격을 띠고 있어 금리가 높다.
금리는 전반월 지급준비금마감일 2일전부터 금반월 지급준비금 마감일 2일 전까지 15일동안의 하루짜리 콜금리 평균에다 2%를 더한 것이 된다. 은행들은 금리가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B2자금을 이용하지 않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