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 투자분석부 관계자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인 2,000년은 네트워크를 기초로 본격적으로 사회 자체가 구성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네트워크에 기초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정보통신, 인터넷, 디지털 등 차세대 기간산업의 주축이 될 첨단기술 관련주를 꼽아보았다』고 말했다.정보통신 관련종목으로 인터넷 등 데이타통신 위주의 초고속통신 서비스 사업자인 한국통신 데이콤 SK텔레콤 하나로통신 등이 꼽혔고 초고속통신망 구축을 위한 수혜업체로 삼성전자 LG정보통신 성미전자 LG전선 등이 선정됐다. 인터넷 관련 투자유망종목으로 전자상거래 및 포탈서비스 관련주인 삼성물산 다우기술 한진 등을 포함해 한국통신 데이콤 하나로통신이 있었고 디지털 관련 주도종목으로는 디지털TV 수혜주로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관 삼성전기 대덕전자 등이 꼽혔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