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소렌스탐은 28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6,30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가 된 소렌스탐은 2위 카리 웹(호주)에 7타 앞선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았다. 양희영(17ㆍ삼성전자)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8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