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트위터로 풀어주는 대학생 스마트폰 전문가그룹 ‘트윗지니어스’ 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트윗지니어스는 쇼 트위터(@show_tweet)에 올라온 스마트폰 관련 각종 문의사항을 곧바로답변을 주게 된다. 트윗지니어스 그룹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심비안, 윈도모바일 등 KT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별로 전문영역이 나눠져 있으며, K패드 등 태블릿PC에 대한 안내도 가능하다. 또 질문에 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각 OS별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이용안내 및 정보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쇼블로그(smartblog.SHOW.co.kr)에 올리고, 이용자들의 개선요청 및 건의사항을 KT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고객과 KT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KT는 올해로 8년간 운영중인 대학생 프로슈머 그룹 모바일 퓨처리스트(Mobile Futurist) 중 스마트폰 사용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트윗지니어스를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트윗지니어스 운영 범위 및 선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또 트윗지니어스와 별도로 스마트폰 관련 정책 건의나 신속한 해결이 어려운 단말 제조사와의 OS 관련 협의 등 문의에 대해서는 KT의 스마트폰 책임자가 직접 운영하는 별도의 트위터 계정인 @open_smart 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