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3월 경북 상주시 청리면에 개원한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가 국내 교통안전 첨단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사업용과 비사업용 등 총 4,400여명의 운전자들이 체험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1만명 이상의 교육생을 유치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청리일반산업단지내 30만㎡ 부지에 건립된 체험교육센터는 고속주행코스 등 8개 실외체험 운전장과 3차원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실내체험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