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일 연속 하락

원·달러 환율이 닷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3원 10전 내린 1,104원 40전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완화조치 발표의 여파로 외국인이 한국 주식 매집에 나서면서 원화 매수세가 커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전날보다 19.84포인트(1.02%) 1,962.34로 출발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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