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새사령탑 본프레레 23일 입국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이 23일 입국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본프레레 감독은 이날 오전 10시 KL865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에 발을 내딛고 정식 계약 조인식을 가진 뒤 곧바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본프레레 감독의 임기는 독일월드컵이 종료되는 2006년 7월20일까지 25개월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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