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3일 5개 포털사이트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에서 양극화 문제 및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노 대통령이 국민의 직접질의에 응답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임기 반환점이던 지난해 8월26일 KBS를 통한 ‘국민과의 대화’ 이후 7개월 만이다.
네이트ㆍ다음ㆍ야후ㆍ엠파스ㆍ파란 등 5개 포털사이트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인터넷 대화는 ‘양극화, 함께 풀어갑시다’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1시부터 60~8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