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구 계룡건설산업 회장이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최근 대전시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시구 회장을 제7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미흡한 점이 많음에도 만장일치로 추대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3년간 회원들의 권익과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건설산업 위기극복 지원과 건설산업 재도약 기반구축, 협회의 역할과 위상강화 등 3대 목표를 정하고 녹색뉴딜사업 지역업체 참여추진, 부실ㆍ부적격업체 퇴출 및 진입방지 등 13개 과제를 중점추진과제를 결정했다.
또한 대전시회는 이날 대전지역 건설발전에 기여한 기관, 유공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 2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전소재 건설관련학과 고교생 6명에게도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