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가 일본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인 위메이드 온라인과 NHN 플레이아트(PlayArt)는 28일 이카루스(현지 서비스 명: 이카루스 온라인)의 일본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대작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정식 서비스 이래 국내 PC게임 순위 1위, PC방 점유율 5위 등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및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위메이드 온라인의 풍부한 MMORPG 운영 노하우와, NHN 플레이아트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 온라인 게임 포털 ‘한게임’의 풍부한 이용자층과 퍼블리싱 경험을 결합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카루스’의 성공적인 일본 론칭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