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는 이제 차량운행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베스트메이크의 4방향 블랙박스 '베스트뷰(BESTVIEW) MHB-40'(사진)는 전후 좌우 사고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저장된 영상은 차세대 데이터 포맷을 적용, 전용 뷰어 프로그램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의적인 변경, 삭제가 불가능해 영상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고화질(720*480) 녹화가 가능한 이 제품은 SD카드 최적화로 메모리카드 수명을 3배 연장했다. 여기에 VBR 녹화방식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질을 보장하며 사이드 카메라에 디인터레이스 필터와 오토미러 기능을 내장해 안정성과 정확성 모두를 향상시켰다. 또 GPS모듈을 내장해 현재 위치 및 주행기록, 주행 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본체와 전방카메라 일체형으로 크기 또한 매우 작다. 이로 인해 간단히 장착할 수 있고 차량 내부 인테리어 효과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더불어 차량 외부에 장착되는 사이드 카메라는 자석과 양면테이프를 함께 적용해 장착 위치 선정이 매우 편리하다.
차량용 블랙박스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 중 하나인 화질은 주간과 지하주차장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간 주행 화면에서는 전방과 측면, 후방에서 주행하는 차량의 번호판 인식이 가능하고 주변 상황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실외와 비교해 조도의 차이가 많은 지하주차장의 영상도 상당히 선명하다. 전후 좌우의 사물 색상과 움직임을 선명하게 표현했으며 차량의 번호판 인식이 가능하다.
야간의 영상은 정지한 차량의 번호판 인식은 가능하지만 주행중 인식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 하지만 강한 빛에 대한 번짐 현상이 적고 피사체의 표현이 매우 정확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간편한 설치를 기본으로 차량에 손상을 전혀 주지 않고, 차량의 전후 좌우의 모든 영상을 선명하게 저장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