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담(왼쪽 네번째) CMB 대표와 최권석(〃세번째) 능률협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22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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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사업자 CMB와 한국능률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교육콘텐츠산업 육성에 필요한 마케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한담 CMB 대표와 최권석 한국능률협회 대표가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과 정보 교환을 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사내강사 양성 및 인적자원 개발ㆍ관리에 힘쓰고 있는 CMB는 사내강사가 직접 모든 계열사를 방문해 조직 및 개인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브랜드 홍보 및 상호 협력 지원 ▦컨설팅 및 HR 교육 분야 상호 협력 지원 ▦정보 교환 및 자료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기업에 있어 희망은 인재"라면서 "교육전문기관인 능률협회와의 이번 MOU를 통해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ㆍ관리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시대가 변한 만큼 과거 오프라인 산업교육에서 탈피해 방송사와 전통 오프라인 산업교육 간의 좋은 결합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