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재단은 1일 오전10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항공ㆍ우주 핵심 기술의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산ㆍ학ㆍ연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첨단 연구개발 분야인 항공우주(ST)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근 개발동향과 함께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건국대학교와 국가과학기술 기획ㆍ평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품질 향상을 위해 ‘학ㆍ연 협동 석ㆍ박사과정’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석ㆍ박사 과정은 경영학ㆍ산업공학ㆍ전자정보통신공학ㆍ컴퓨터정보통신공학ㆍ벤처전문기술학과를 중심으로 개설된다.
▲ 과학기술부는 오는 2007년부터 극지 기초과학 연구 강화와 안정적 지원을 위해 향후 5년간 400억원 규모의 극지 기초과학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확정한 ‘남극연구활동 진흥 기본계획’에 따르면 과기부는 지질 등 5개 분야, 해양수산부는 남극 제2기지 건설 등을 맡게 된다.
▲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일본 방사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9차 국제방사광기기학회(SRI)가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이 학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2번에 이어 세번째이다. 이 학회는 방사광가속기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회로 방사광가속기의 ‘엑스포’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