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아나운서, 관중석에서 현지카메라 포착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스페인-칠레전에서 현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스페인과 칠레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관람했다.

스페인 칠레 경기 후반전에 앞서 현지 중계 카메라는 장 아나운서를 잡았다. 이에 장 아나운서도 중계 화면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스페인 칠레 경기의 캐스터로 나선 SBS 김일중 아나운서는 “선배는 중계를 하고 있는데 후배는 편하게 경기를 보고 있다. 하지만 예쁘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은 칠레에 0-2로 패배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3년 SBS 신입공채 모집에서 대학교 재학생 신분으로 최연소 합격해 화제가 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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