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체육공원서 25일 채용박람회
부산 강서구청은 오는 25일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삼덕통상과 이원솔루텍, 화영오토텍 등 50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관리, 설계, 서비스, 생산직 등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강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건강클리닉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김영동기자
경상대 약대 신입생 29명 첫 모집
경상대학교가 2011학년도에 처음으로 개설하는 약학대학을 진주 칠암캠퍼스 내에 설치키로 하고 신입생 29명(일반전형 21명, 특별전형 8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서는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1단계 합격자 발표와 면접은 내년 1월 6일과 13일에 각각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2+4년제'로 운영되는 약학대학에 입학하려면 대학 2학년 이상을 수료한 뒤 약학대학입문시험인 'PEET'를 치러야 하고, 입학해서는 4년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진주=황상욱기자
문경시, 오미자 생산·유통 업무협약
경북 문경시가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의 안전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해 22일 생산자협회와 산동농협,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문경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는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은 연간 3,500톤의 오미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성주 5개 읍·면 상수원보호구역서 해제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을 중심으로 하는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초전면 등 5개 읍ㆍ면 20마을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고 22일 성주군이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안이 지난15일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앞으로 이 일대가 보호구역에서 해제돼 그 동안 받아왔던 각종 개발 제한이 없어져 열악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성주정수장은 공업용수로 기능이 전환되고 생활용수는 광역상수도로 대체된다. /성주=이현종기자
녹색사업단,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템 공모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사회적 기업 창업(사업) 아이템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일자리 창출 효과와 숲의 공익적 이용효과가 큰 산림분야 사업모델로 수익성이 좋으면서도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성을 겸비한 아이템이어야 한다. 숲과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4인 이내)로도 참여 가능하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향후 녹색사업단이 설립하는 사회적 기업 직원 채용시 특전이 주어진다. /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