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의재 박사 '세계 100대 과학자'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표면기술팀의 리의재(60) 박사가 최근 국제인명센터(IBC)가 추천한 ‘2008년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됐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IBC는 ‘마퀴스 후스 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 중 하나다. 재료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리 박사는 특히 진공박막기술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최근 ‘고온 초전도체를 활용한 조형물 제조기술’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했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