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전문기업 아이티센시스템즈가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행정 전면개편 2단계 사업’ 단일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08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 말까지의 매출액인 1,227억 2,596만원의 8.82%를 차지한다.
이번 계약은 아이티센시스템즈가 최근 3개월 간 체결한 농협손해보험과 서울메트로, 국방과학연구소와의 계약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 주요 기관 사업에 연이어 수주 성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금융분야는 물론 국방과학연구소와 국세청과 같은 국내 대형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공공부문 SI의 기반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