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8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67명 등 모두 46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ㆍ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2시간씩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이날 교육은 경기도립 국악단의 공연 관람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상담 시 경제정책국장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매월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사업장 정리정돈 등으로 사전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 안전사고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