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8개점에서 점포 인근 지역 거주 독거노인 250여 명을 초청, 무료점심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량리점과 연수점 등은 추석 명절 당일인 19일, 안산점과 구미점은 각각 20일과 21일에 무료 점심과 함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측 관계자는 “2010년 설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당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추석에도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와 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