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13일 웅진코웨이[021240]의 실적 개선이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매수'투자의견과 9천100원의 목표주가를 신규제시했다.
정동익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지난 2.4분기 매출액이 이전 분기보다 2.7%, 영업이익이 12.0% 각각 증가하면서 지난해 4.4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히 실적이 개선돼 왔으며 앞으로도 실적 호전이 예상돼 이같은 투자의견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웅진코웨이가 올해도 순이익의 20%정도를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환원할 것으로 보이고 과거 사례나 가용 재원을 고려할 때 추가 자사주매입 가능성도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웅진코웨이의 하반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7%, 영업이익이 149.
6% 각각 증가하겠고 경상이익은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