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100여척의 최첨단 선박,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다양한 물류시설,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정보기술(IT) 시스템, 숙련된 해운전문인력 등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36억1,894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30억불탑을 받게 된다.
1976년 유조선 3척을 운항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현대상선은 벌크선, 광탄선, 컨테이너선, LNG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 결과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 세계 4개 본부, 23개 법인, 70여개 지점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고수준 해운전문인력의 숙련된 선박운영, 정확한 시황예측, 한 차원 높은 글로벌 IT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해운업계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대상선 직원들은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LNG, 석탄, 철광석, 각종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속적인 선대 확장, 전세계 주요 거점의 터미널과 내륙물류시설 확보, 고객중심의 IT시스템 개발 등 적극적인 투자를 펼쳐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에게 희망을, 고객에게 만족을, 사원에게 긍지를 주는 세계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