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한국, 부산에 대형 직영매장 오픈

친환경도자기 ZEN한국이 오는 10일 부산에 대형직영매장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ZEN한국 부산직영매장은 토탈 생활용품 전문매장 형태의 모습으로 선보인다. 매장 면적은 198.35㎡로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도자기류 5,000여종 이상과 냄비, 앞치마, 조리기구 등 리빙아이템 500 여종을 함께 구성했다. 레이첼바커 홈세트를 비롯한 최근 출시된 신제품 및 대용량 도자기 김치생생용기, 세제를 흡수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뚝배기 젠쿡, 다양한 사이즈의 도자기 밀폐용기 등 다양한 기능성 도자기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ZEN한국은 현재 국내는 7개 직영매장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한샘 등 전국 40여 개 유명 백화점에 입점돼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대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직접 운영한다. 인도네시아 내 3개 직영 매장도 문을 연 상태다.

ZEN한국 관계자는 "ZEN한국은 미국 레녹스, 영국 막스앤스펜서,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일본 노리다케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 매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ZEN한국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직영매장을 비롯한 전국 ZEN 직영매장에서는 오픈기념 할인행사 및 사은행사를 10일부터 21일간 실시한다. 혼수 시즌을 맞아 혼수용 도자기홈세트와 더불어 다양한 선물용 티세트, 키디세트, 밀폐용기 세트 등 연령대에 맞춰 가지각색의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