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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과일·특산품이 추석 선물로 최고 인기"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우리농산물 가운데 과일과 특산품이 추석 선물로 가장 많이 선택되고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이 지난 29일까지 15일동안 택배물량을 집계한 결과 국산 과일 택배건수가 총 4만1,985건으로 지난해 대비 9.1%늘었으며 홍삼등 특산품(1만6,955건)도 9.5% 늘었다. 이는 축산물(전년대비 1.7%), 수산물(0.3%), 양곡(0.6%)등 선물세트 증가율과 비교해 월등히 높고 올해 전체 택배물량(8만4,229건) 증가율인 6.6%도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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